최민우는 소파에서 자는 변지숙에게 “대외적인 이목이 있으니 서로 불편하더라도 동침하자”고 말한다. 최민우는 여자와의 스킨십을 극도로 싫어한다. 그런 최민우가 변지숙에게 한 침대에서 같이 자자고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최민우와 변지숙의 러브라인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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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훈(연정훈 분)은 CCTV로 변지숙을 지켜보며 알 수 없는 감정에 휘말리고, 변지숙의 방에 찾아가 돈이 든 산삼 상자를 건네며 “이젠 도움을 주지 않겠다”고 경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