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남양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류기호)는 지난 16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예방을 위해 평내동 전역을 연막 방역소독했다.
방역은 평내프라자상가번영회, ㈜휘성이 후원했다.
동 주민자치센터를 출발한 소독차는 단독주택과 물놀이장 주변 등 공동주택을 제외한 마을 곳곳을 소독했다.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이변도로에 있는 우수받이 내부까지 소독을 했다.
류기호 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 접수실과 강의실, 복도 곳곳에 손세정제와 안내문을 비치해 수강생들이 안심하고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방역소독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