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직공무원 소그룹 맞춤형 직무연수 모습[사진제공=충남교육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충청남도평생교육원에서 17일부터 26일까지 도내 기술직 공무원 111명을 대상으로 ‘기술직공무원 맞춤형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그동안 실시해오던 집합교육에서 벗어나 15명 단위(1인 1일 참석)로 7개 분임을 구성해 기획,설계,공사,감독,유지관리 등 시설사업 전과정에 대한 업무에 대하여 개인별로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기 주도적 맞춤형 연수로 실시된다.
또한 연수시 건축, 토목, 전기, 기계 직렬별 선임, 후임간 업무 멘토를 맺어 업무 발표 주제를 사전에 검토해 주는 등 직원 상호간 신뢰를 돈독히 함은 물론 업무능률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진식 충남교육청 시설과장은 “학생중심 충남교육 실현과 안전한 학교, 참 좋은 학교, 학생이 더 행복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기술직 공무원도 지속적인 자질함양은 물론 교육시설서비스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앞으로 감성과 인성을 담을 수 있는 환경 어울림 학습공간을 만들어 학생 중심의 학교시설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내실 있는 자기계발과 수준 높은 업무능력 배양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