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윤건, 장서희 위해 10년만에 면도 감행

2015-06-18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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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님과 함께2']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님과 함께2' 윤건이 장서희를 위해 10년만에 면도를 했다.

18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님과 함께2')에서 장서희와 가상결혼생활을 시작한 뮤지션 윤건이 아내를 위해 10년만에 면도를 감행해 눈길을 끈다.

윤건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장서희의 '절친' 이채영과 안선영을 초대해 집들이를 했다. 이 과정에서 면도까지 하며 아내의 친구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장서희 역시 친구들 앞에서 "너희들이 온다고 건이 씨가 몇 년만에 면도를 했다"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윤건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10년 동안 기른 수염인데 아내에게 잘 보이고 싶고, 아내 친구들에게도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면도를 하게 됐다"며 수줍은 고백을 했다.

아내 장서희도 깜짝 놀란 '수염 미남' 윤건의 변신, 그 결과는 18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님과 함께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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