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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행자위,정례회의 장면[사진제공=충남도의회]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 재난안전총괄조직이 신설될 예정임에 따라 유기적인 재난 상황 대처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충남도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한 결과, 원안 그대로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일반직 직원이 23명 늘어나는 동시에 소방부족인력 중 구급대 인력 57명도 증원된다.
유병국 의원(천안3)은 “사회적 재난에 대한 재난안전실과 집행부서 간 업무 조율을 철저히 해달라”며 “메르스 대량 감염과 같은 사회적 재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치연 의원(계룡)은 “재난안전실과 소방본부 간 업무 충돌이 일어나지 않도록 업무 분담을 철저히 해달라”며 “재난 앞에 유기적으로 협조와 직휘통솔계통을 확실하게 분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백낙구 위원장(보령2)은 “재난안전실이 본연의 역할인 재난 구심점을 제대로 잡아달라”며 “사회 재난과 자연 재난 대처 능력을 높이고 재난 안전교육과 경보 등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