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장석현 인스타그램]
장석현은 과거 Mnet '비틀즈 코드2'에 이지혜와 함께 출연해 초등학교 시절 첫사랑과 다시 마주친 적 있다고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장석현은 "초등학교 시절 첫사랑이 있었다. 그때 난 왕따를 당하고 주눅이 들어 있었다. 많이 맞기도 했고 땅속에 들어가라고 하면 들어가기도 했다. 하지만 첫사랑이었던 친구는 학교의 퀸카였다. 그래서 감히 바라보지도 못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런 첫사랑과 연예인이 된 후에 다시 만났다. 그 친구는 날 알아본 것 같았는데 내가 괜히 모른척했던 기억이 난다. 그러다가 얼마 전에 또 우연히 만났다. 이렇게 자꾸 만나니까 무슨 인연인가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98년 1집 앨범을 발표한 샵은 2002년 해체할 때까지 ‘Tell Me Tell Me’ ‘가까이’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