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NEW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2015-06-17 15:17
  • 글자크기 설정

[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는 17일 “말을 말해 봅시다” 라는 주제로 NEW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파주에는 임진각, 헤이리, 출판도시 등 파주를 대표하는 관광지들은 많지만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와 파주의 지리적 특수성을 반영한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파주는 예로부터 말과 관련이 많은 지역으로, 마정리, 마지리, 마장리, 설마리, 등 말에서 유래된 지명이 특히 많다. 파주삼현 중 고려의 명장으로 나라의 경계를 넓힌 윤관장군이 말을 달렸던 치마대와 말무덤이 있는 등 역사적인 의미가 서려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러한 파주의 역사적인 특징과 함께 관광트렌드 변화에 따른 향후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개최된 것으로 주제별로 농림축산식품부 안용덕 축산정책과장, 서울대학교 안중호 경영학과 교수, 경기도축산정책과 이강영 말산업육성팀장, 유일레져 현상훈 대표의 발표로 진행이 되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오늘의 심포지엄은 말산업과 관광에 대한 방향을 정립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향후 파주관광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파주의 역사성이 담긴 또 다른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