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지역교회연합회(회장 정동욱 목사)는 최근 양평군 양평읍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양평읍사무소에 전달했다.
성금은 연합회 소속 교회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헌금이다.
정동욱 목사는 "액수가 많지 않지만 연이은 가뭄과 메르스 등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작은 나눔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위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 많이 살피겠다"고 전했다.
양평읍 지역교회연합회는 양평읍과 인근 면에 있는 22개의 교회가 복음전파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연합한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