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넷마블]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가 ‘2015년 하계 R&D(연구·개발) 인턴십’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개 채용에서는 △빅데이터 분석 △AI(게임 서비스용 인공지능 개발) △플랫폼 개발 △게임 개발 부문이다.
인턴십은 7월 6일부터 8월 28일까지 약 8주간 넷마블게임즈 본사에서 실무 중심으로 실시되며, 인턴십 종료 후 최종 면접을 거쳐 넷마블게임즈 신입사원으로 입사할 수 있다.
지원서는 오는 6월 21일까지 넷마블 채용 홈페이지(https://www.netmarble.com/recruit/notice)에서 받을 수 있고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심층면접, 인턴십 순서로 진행된다.
넷마블 전현정 인사지원실장은 “개발 및 데이터 분석은 글로벌 게임회사로 성장하고 있는 넷마블에게 있어 핵심 요소로, 이번 인턴십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 개발 인력을 확보하고자 한다”며 “창의적인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QA프리크루(Quality Assurance Pre Crew) 지원을 6월 28일까지 받는다. QA는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여러 품질 보증 활동을 담당하는 직무로 게임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있는 기졸업자 또는 6학기 이상 이수한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채용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netmarbl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