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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국회의원(경기의정부갑·사진)은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주 경기장 보수를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2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문 의원에 따르면 오는 10월 의정부에서 열리는 제26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준비 예산으로 2억원을 책정했지만, 주 경기장인 의정부종합운동장 트랙 등 시설이 낡아 이를 보수하기 위한 추가예산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문 의원은 그동안 의정부지역 도의원들과 함께 경기도 예산부서에 추가 지원을 요청했고, 지난달 21일에는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된 2016년 예산 관련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과 경기도지사 간담회'를 통해 남경필 도지사에게 추가 예산지원을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