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에스피인터내셔날 공기청정기 '에어퓨라'. [사진= 제이에스피인터내셔날]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공기청정기 및 환경 가전 전문기업 제이에스피인터내셔날은 자사가 국내에 독점으로 판매하는 캐나다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에어퓨라’(Airpura)가 국내 최초로 라돈 제거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자연적으로 생성돼 공기 중에 떠다니는 방사성 물질인 '라돈'은 장기간 높은 농도에 노출될 경우 폐암, 위암을 유발할 수도 있는 1급 발암 물질 중 하나다.
'에어퓨라'는 초미세먼지를 기본으로 제거하는 것은 물론 실내 오염물질의 주범인 휘발성유기화합물 제거에 특화돼 있다.
특히 라돈 제거 효과가 가장 우수한 에어퓨라 '600P' 제품은 360도 전 방향으로 공기를 흡입하고 배출해 설치장소에 제약이 없으며, 오염된 실내 공기를 정화된 공기로 신속하게 바꿔주는 제품이다.
에어퓨라 관계자는 "국내 시판 공기청정기 중 라돈 제거 성능과 관련된 인증 획득한 제품은 현재로서는 에어퓨라가 유일하다"며 "눈에 보이지 않지만 사람의 삶과 가장 밀접한 공기와 실내 오염물질을 한층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퓨라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airpura.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