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O 프로야구 중계’ 두산 베어스-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 진야곱 대 차우찬[사진=두산 베어스 페이스북]
17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두산과 삼성은 시즌 6차전을 치른다. 선발투수는 두산 진야곱, 삼성 차우찬이다. 1위 두산과 3위 삼성의 승차는 0.5게임으로 주중 3연전의 남은 2경기에서 치열하게 선두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두산 진야곱은 시즌 12경기에 출장해 3승 2패 평균자책점 5.24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삼성전에서는 마야에 이어 등판해 2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삼성 차우찬은 시즌 4승 3패 평균자책점 4.46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시즌 두산 전 첫 등판인 차우찬은 지난 10일 열렸던 한화 이글스 전의 부진을 씻고, 5승에 도전한다.
한편 17일 ‘KBO 프로야구’는 KIA 타이거즈-LG트윈스(잠실), 롯데 자이언츠-넥센 히어로즈(목동), NC 다이노스-KT 위즈(수원), 두산-삼성(대구), SK 와이번스-한화 이글스(대전)의 경기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