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학생부종합전형 교사컨퍼런스 개최

2015-06-1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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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가 16일 우곡국제회의장에서 전국 고교교사 100명을 초청해 학생부종합전형 교사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건국대]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건국대는 16일 교내 우곡국제회의장에서 전국 고교교사 100명을 초청해 학생부종합전형 교사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컨퍼런스는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에 대한 고교교사의 이해를 높여 공교육 내실화와 학생부종합전형 안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컨퍼런스에서는 2016학년도 입학전형에 대한 안내와 함께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 이해에 대한 특강과 실제 모의서류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등 여러 지역 고교교사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총 4회로 운영한다.

건국대는 2011년부터 매년 전국 고교교사 100여명을 초청, 건국대 입학사정관들과 주요 전공학과 교수진들이 직접 나와 상세한 전공 소개와 전공별 진로 설계를 안내하고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 특강, 모의평가와 토론 등 실습위주의 연수를 제공하고 있다.

박찬규 입학처장은 “학생부종합전형의 올바른 운영에 필수 요소인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로진학 지도를 위해 고교교사들에게 진학교육에 대한 연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며 “학교생활기록부에 대한 고교교사들의 인식을 수렴하고 차후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에 반영해 공교육 내실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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