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제공]
이번 교육은 협동조합 설립을 통해 농업 6차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농촌관광, 콩, 낙농 등 연구회별로 관심 있는 회원들이 협동조합 구성에 대한 실무를 습득함으로써 직접 협동조합을 설립 창업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교육과정은 총 3회 10시간으로 ▲협동조합 이해 및 유형별 사례 ▲협동조합 사업모델 수립 및 정관 이해와 규약작성 ▲협동조합 실무 등으로 진행하게 된다.
안종출 농촌관광과장은 “돈 버는 농업,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업인 대상 창조적 프로그램 일환으로 창업협동조합 과정을 개설 운영하게 됐다”며, “목표가 같은 농업인들이 동일 작목을 대상으로 공동체를 구성 더 높은 농가소득을 창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협동조합을 손쉽게 구성하여 창업할 수 있도록 설립절차 등을 지원하는 한편 협동조합을 통해 함께 하는 공동체로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