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B tv IPTV 3사 최초 채널A 월정액 상품 출시

2015-06-1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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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SK브로드밴드는 인터넷TV(IPTV) 업계 최초로 종합편성채널인 채널A 월정액 상품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채널A 월정액 상품은 월 3000원(부가세 별도)의 월 이용요금으로 해당 채널의 유료 다시보기 프로그램을 무제한으로 시청할 수 있다. 채널A는 ‘이제 만나러 갑니다’,‘나는 몸신이다’,‘잘살아 보세’,‘먹거리 X파일” 등의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7월 역시 업계 최초로 종편 JTBC 월정액(월 3000원) 상품을 출시해 한 달 만에 1만 가입자를 돌파했다.

SK브로드밴드는 MBN TV조선 등 나머지 종편채널 월정액 상품도 확대할 예정이다.

유창완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월정액 상품은 단편 프로그램을 많이 이용하는 고객의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고객의 부담을 줄이고 혜택은 늘리는 상품을 서비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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