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일본축구협회 홈페이지]
일본은 16일 일본 사이타마의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E조 싱가포르와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경기에서 일본은 하세베 마코토를 비롯한 유럽파 선수들을 대거 소집해 싱가포르를 상대했지만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특히, 볼 점유율에서 70-30으로 앞섰음에도 상대 골문을 열지 못해 더 큰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이날 무승부로 일본은 아시아 2차 예선 E조 4위로 주저앉았다. E조는 현재 1위 싱가포르, 2위 시리아, 3위 아프가니스탄 순으로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