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서인영, 이정재와 전화 통화에 '난리법석'

2015-06-17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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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썸남썸녀'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가수 서인영이 자신의 이상형 이정재와 전화 통화에 난리가 났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서는 서인영이 배우 이정재와 통화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서인영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이정재를 비롯해 10인의 스타 이름을 말했다. 강균성은 "이정재 씨는 임자가 있으니 전화 통화로 만족하자"며 전화 통화를 제안했다.

이어 이정재가 전화를 받자 서인영은 집안을 뛰어다니며 환호성을 질렀다.

강균성은 "서인영이 여성으로서 매력을 어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냐"고 이정재에 물었고 이정재가 "충분히 매력적인데 어떻게 더 어필하냐"라고 대답해주자 서인영은 기쁨에 어찌할 바를 몰라했다.

이에 서인영은 "내게 어떤 매력이 있냐"고 구체적으로 물었다. 이 질문에 이정재는 "외모적으로나 성격적으로나 매력 덩어리다"라고 칭찬했고 서인영은 소리 지르며 자리에서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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