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천안 불당지역에 3,466실의 오피스텔 단지를 독점으로 누릴 수 있는 상가가 있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19일 공개 입찰을 앞두고 있는 ‘천안 불당 2차 프라디움 레이크 단지 내 상가’가 그 주인공이다.
상가는 바로 길 건너 조성되는 ‘천안 불당 시티 프라디움 3차’까지 3,466실의 수요를 독점적으로 누릴 수 있는데다 세대수 대비 적은 점포수로 희소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천안 불당지구의 중심상권에 위치하고 있어 유동인구도 많고, 호수공원 이용객들도 많아 상권 형성에 유리한 입지를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상가 투자수요는 물론 직접 상가를 운영하려는 실수요자들까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부동산관계자에 따르면 “단지 내 상가는 배후단지가 클수록 좋으며, 유동인구가 많을수록 유리하다” 며 “상가는 이런 조건을 만족하는데다 젊은 소비층이 많은 지역이라 성공적인 상가 투자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3,466실의 수요를 독점적으로 누릴 수 있다는 점, KTX천안아산역, 펜타포트 등 유동인구도 풍부한 것이 장점이다. 상가투자를 고려하고 투자자라면 노려볼 만한 상품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상가는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입찰장소는 ‘천안 불당 시티 프라디움 3차’ 견본주택(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283번지)에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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