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우리 기술로 개발한 토종 메론 '하니원' 18일부터 판매 개시

2015-06-1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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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오전 서울 한강로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국산 기술로 개발한 토종 메론인 하니원 메론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이마트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이마트가 18일부터 국산 기술로 개발한 토종 메론인 하니원 메론을 선보인다. 가격은 8200원(특·1.3㎏ 이상), 6980원(대·1㎏ 이상)이다.

하니원 메론은 강원대학교 농과대학의 이태익 교수가 개발한 품종으로 대표적 수입과일 중 하나인 메론의 국산화에 성공한 사례로 꼽힌다. 현재 춘천시에서 품종 독점권을 가지고 있어 한정 생산하고 있다.
하니원 메론은 일반 메론에 비해 당도가 높아 별도의 후숙과정 없이 즉시 먹어도 되는 것이 특징이다. 차게 먹을 경우 단 맛이 한층 더 살아나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냉장보관 후 먹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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