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식품, 면역력 높일 수 있는 건강식품 흑마늘 인기

2015-06-1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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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늘.[사진=천호식품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면역력 강화에 좋은 음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면역력 을 높이는 식품인 홍삼, 양파, 마늘 등 여럿 식품들이 있지만 가운데 첫 번째로 꼽는 것이 마늘이다. 특히 마늘은 2002년 미국의 저명한 시사주간지는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한 바 있다.

건강식품 대표기업 천호식품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면역력 관련 제품에 대한 문의가 대폭 상승했으며, 마늘 제품의 판매가 큰 폭으로 늘었다. 특히, 베스트셀러인 '흑마늘진액'의 매출은 지난달 20일 이후 전년 동기간 대비 134%나 증가했다.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이나 어린이, 그리고 스트레스가 심한 직장인들의 구매가 높은 편이다.

흑마늘진액플러스 제품.[사진=천호식품 제공]


흑마늘의 경우 마늘을 적정 온도와 습도에서 발효, 숙성시킨 것을 말하는데 주성분인 스코르디닌이 생마늘보다 2배가량 많이 들어있다. 스코르디닌은 강력한 산화환원 작용을 해 체내에 들어온 영양물질을 완전 연소시켜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또한, 일반 마늘보다 영양분이 많고 흡수율도 놓다.

천호식품의 흑마늘 진액은 엄격한 공정을 거쳐 만들어 진다. 까다롭게 엄선된 통마늘을 엄선한 후 일정한 온도 변화를 줘 가며 약 20일 이상 숙성시킨다. 그렇게 숙성된 마늘을 또 한번 7일정도 저온숙성시키는데 이때 마늘의 단 맛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다. 이 같은 천호식품의 기술은 특허(발명특허 제 10-1191980)으로 까지 보유하고 있다.

한편, 천호식품이 자사제품 '흑마늘진액플러스'를 GS홈쇼핑에서 16일 오후 3시40분부터 약 한시간동안 파격가로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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