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외교부와 산업통상자원부와 주최하고 한국석유공사가 주관하는 '동북아 에너지허브 심포지엄'이 1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됐다.
이태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이 개회사를 시작으로 신강현 한국석유공사 비축사업본부장이 축사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국내외 에너지관련 기관, 기업 및 학계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해 미국아시아정책연구소, 유럽연합(EU)집행위, 한국석유공사 및 국제에너지거래전문기업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6월에 이은 두 번째 행사이며 세계 최대 에너지 소비 지역이자 수입지역인 동북아의 에너지 안보 제고와 우리나라의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 추진방안 등에 대해 역내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의 셰일 혁명, 저유가 등 국제에너지시장 변화에 따라 우리나라의 동북아 오일허브 추진이 동북아 역내 에너지안보와 협력을 제고시켜나갈 것이라는 국내외 인식 확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태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이 개회사를 시작으로 신강현 한국석유공사 비축사업본부장이 축사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국내외 에너지관련 기관, 기업 및 학계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해 미국아시아정책연구소, 유럽연합(EU)집행위, 한국석유공사 및 국제에너지거래전문기업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외교부와 산업통상자원부와 주최하고 한국석유공사가 주관하는 '동북아 에너지허브 심포지엄'이 1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됐다. 사진은 이태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이 개회사를 하는 모습. [사진=김동욱 기자]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6월에 이은 두 번째 행사이며 세계 최대 에너지 소비 지역이자 수입지역인 동북아의 에너지 안보 제고와 우리나라의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 추진방안 등에 대해 역내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의 셰일 혁명, 저유가 등 국제에너지시장 변화에 따라 우리나라의 동북아 오일허브 추진이 동북아 역내 에너지안보와 협력을 제고시켜나갈 것이라는 국내외 인식 확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