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중기센터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중기센터는 오는 10월 15일부터 5일간 중국 광저우(廣州)에서 열리는 ‘제118회 중국 광주 추계 수출입상품교역회(이하 캔톤페어)’에 참가할 중소기업 10개사를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캔톤페어'의 주요 전시품목은 전기‧전자 및 가전류, 철물 및 공구류, 기계류, 차량 및 부품(용품)류, 건축자재류, 조명설비 및 조명부자재류, 화학제품류 등이다.
신청자격은 전년도 수출금액 2000만불 이하인 경기도 소재 수출유망 중소기업이다.
신청은 내달 5일까지 기업지원정보 포털사이트인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하면 되는데, 자세한 사항은 전시컨벤션팀(031-259-612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중기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캔톤페어’에 참가해 경기도관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에 열린 '춘계 캔톤페어’ 에서는 도내 23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950건의 수출상담과 2180만불(한화 약241억원)의 상담실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