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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이준환 교수의 빅데이터 관련 특강 후 심층적인 패널 토의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정보통신]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롯데정보통신은 롯데시티호텔 제주에서 ‘롯데그룹 정보화 전략 세미나 2015’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계열사 CIO(최고정보관리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급변하는 IT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Connected LOTTE, Collaborated 2015’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빅데이터 전문가인 서울대 장원철, 이준환 교수의 ‘빅데이터의 다양한 활용 등’, 한국산업기술대 이정준 교수의 ‘빅데이터 분석시스템 도입 시 검토사항’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패널 토의에서는 “선진국 빅데이터 사례 롯데그룹 적용방안”, “기술적 보완점”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졌다.
아울러 글로벌 파트너사인 Microsoft의 ‘IoT를 활용한 유통사업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오라클의 ‘Modern Marketing 을 위한 기업의 디지털화 전략’, IBM의 “Global Technology Outlook2015‘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하이브리드 측위기술을 이용한 실내 위치 안내, 모바일 카달로그, 화상 솔루션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참석한 CIO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