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족화가 최웅렬 "비록 몸은 불편하지만 행복" 일본 동경서 전시

2015-06-1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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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족화가 최웅렬 전시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한ㆍ일 후원자들이 모여 기념사진을 찍었다.]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구족화가 최웅렬화백이 일본 도예작가 오오이시 히데유키와 함께 일본에서 콜라보레이션 전시를 열고 있다.

 한일 양국 간 민간차원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기획전으로 지난 13일 일본 동경 세따가야에 위치한 GARAGE B 갤러리에서 펼쳐졌다.
 '영혼의 시'를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전시에서 최웅렬 화백은 "비록 몸은 불편하지만 나는 행복하다"고 연신 말해 그의 긍정적인 마인드로 담아낸 행복한 작품세계를 알리고 있다.

한류문화인진흥재단이 후원한 이 전시는 전시기간 작가의 마인드 강연, 리셉션 및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한류문화인진흥재단 관계자는 “이번 아티스트 콜라보 전시 후원을 통해 양국이 문화 콘텐츠를 통해 하나가되는 좋은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교류가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웅렬 화백의 해외전시 개최를 위한 프로젝트는 한류문화인진흥재단 홈페이지(http://me2.do/IMe9o1eO)를 통해 이달 말까지 후원가능하다. 전시는 21일까지.02-6247-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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