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되는 '후아유-학교 2015' 마지막회에서는 강소영(조수향)을 향한 분노를 드러내는 고은별(김소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후아유-학교 2015' 마지막회 예고 영상에서 은비의 쌍둥이 언니 은별은 소영을 빈 교실로 데려가 거칠게 밀어버리고, 분노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본다.
이와 함께 "잘못한 게 있으면 사과하는 게 당연한 건데, 그 사과가 참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들어. 다른 사람한테 상처 주고 나서 미안하다고 말해버리는 거, 그 사람 상처는 나았는지 더 깊어졌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그냥 내 마음 편해지자고 던지는 변명 같아서"라고 말하는 은비의 모습이 공개돼 이어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