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에는 지난 14일 이른 오전 갑작스럽게 내린 우박을 동반한 강풍으로 농경지 130ha를 비롯해 각종 시설물 등 재난피해가 발생했다.
박 군수는 이날 피해발생 보고가 들어온 성내면에 사전 방문한데이어 15일에는 대산·성내·부안면의 고추, 수박, 복분자, 매실, 참깨 농가 등을 잇달아 방문, 피해 농가와 시름을 나눴다.
박 군수는 피해현장에서 정확한 피해규모를 파악한 뒤 신속한 복구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실무담당자와 농가와 함께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