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코카콜라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15일 롯데칠성음료와 한국펩시콜라는 유소년 축구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게토레이 전속 모델 손흥민 선수와의 인연으로 ‘손웅정축구아카데미’에 음료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손웅정축구아카데미’는 게토레이 모델 ‘손흥민’의 부친 손웅정씨가 총감독을 맡고 있는 축구교실로 지난해 6월 손흥민과의 광고 모델 계약을 맺는 뒤에 음료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다.
한국펩시콜라의 게토레이 브랜드 매니저는 “손흥민 선수와의 인연으로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유소년들에게 스포츠음료 게토레이를 제공할 수 있어서 뜻 깊다”며 “게토레이의 스포츠과학 지식을 교육하기 위해 K리그연맹과 함께 하는 ‘Future GREAT’ 티칭 프로그램과 함께 유소년 축구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게토레이는 15일부터 손흥민(레버쿠젠)을 모델로 한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 ‘땀을 넘어 승리로’라는 콘셉트로 제작된 본 광고는 땀 흘리는 순간에 언제나 게토레이가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