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한 해변에서 데이트를 즐긴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볼드윈의 모습. [사진= 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악동 저스틴 비버(21)가 모델 헤일리 볼드윈과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포착됐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 영국 데일리 메일은 “저스틴 비버가 1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해변에서 모델 헤일리 볼드윈(20)과 수상스키를 타며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저스틴 비버는 배우 셀레나 고메즈(23)와 지난 2011년 2월 교제를 시작한 후 수차례 이별과 재결합을 반복해오고 있다.
연예 매체 할리우드라이프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지난달 4일 셀레나 고메즈에게 “로스앤젤레스로 돌아오면 만나고 싶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 이후 두 사람은 문자를 몇 차례 주고받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두 사람의 지인은 이 매체에 “셀레나 고메즈는 저스틴 비버의 마음을 알지만 말보다는 행동으로 해주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