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대전] 대림산업, 'e편한세상 사하 2차' 946가구 7월 분양

2015-06-1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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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사하 2차' 투시도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대림산업은 부산 사하구 구평동 산40-1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사하 2차'를 7월 중 분양한다.

'e편한세상 사하 2차'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총 94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59㎡ 335가구 △74㎡ 75가구 △84㎡ 536가구로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사하 2차는 구평지구에 위치하며 총 22만 3164㎡, 2800여 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주거지로 주거, 교육, 상업시설을 갖춘 자족형 신도시로 개발된다.

구평 지구에는 공원 및 녹지, 공공청사, 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 상업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형성될 계획이다. 지구 주변은 봉화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인근에 롯데마트(사하점), 홈플러스(장림점) 등의 대형마트와 구평초, 장림초, 장림여중, 영남중, 대동중·고 등의 학군이 갖춰져 있다. 주변 도로망으로는 을숙도대로, 강변대로 등이 있다. 

부산 사하구 일대를 포함한 서부산권에는 김해국제공항과 부산신항 등 국제적인 교통허브가 조성돼 있다. 또 에코델타시티와 국제산업물류도시, 사상스마트시티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며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e편한세상 사하 2차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4베이(Bay, 탑상형 제외) 평면을 적용하고 대부분의 타입을 판상형 구조에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특히 거실과 주방 창호의 위치를 최대한 일직선으로 배치하고, 주방 창호 사이즈를 확대하는 등 자연환기에 유리한 맞통풍 설계를 적용했다.

넉넉한 수납공간도 눈에 띈다. 중대형 면적에서 적용되었던 대형 펜트리와 드레스룸을 설치하여 수납공간을 강화했으며 드레스룸에는 환기창을 설치(일부 세대 제외)해 환기기능까지 높였다. 단지 내 주차장을 100% 지하화하고 일반 아파트 CCTV 대비 4배 가량 선명한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해 안전과 보안을 강화했다.

e편한세상 사하 2차 모델하우스는 부산 사하구 당리동 340-4번지, 사하우체국 맞은편에 7월 중 오픈 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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