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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원희가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쓰리 썸머 나잇'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영화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
15일 오전 11시 서울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방송인 김태진의 진행으로 열린 영화 ‘쓰리 썸머 나잇’(감독 김상진·제작 더램프·공동제작 감독의 집·스토리키) 제작보고회에는 김상진 감독, 배우 김동욱, 임원희,손호준, 윤제문, 류현경이 참석했다.
임원희와 김동욱, 손호준은 친구 사이. 이에 임원희는 “친구 사이가 맞다”면서 “동안이라 친구라고 해도 의심의 여지가 없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임원희는 올해로 만 44세, 김동욱은 만 31세, 손호준은 만 30세다.
임원희는 이어 “세 친구 중에서 가장 나쁜 짓도 골라서 하는, 좀 떨어지는 친구”라고 설명했다.
화려한 일탈을 꿈꾸지만 눈을 떠보니 하룻밤에 지명수배자가 돼 부산 최대 마약 밀매 조직 보스 마기동(윤제문)과 경찰, 그리고 최연소 사시합격 엄친딸이자 명석의 여자친구 장지영(류현경)에게 쫓기게 된다. 7월 10일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