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채용 전제형 인턴사원 모집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유안타증권은 6월 21일까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예정자와 졸업자를 대상으로 채용 전제형 인턴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턴사원 채용은 리서치를 비롯해 IB, 세일즈앤트레이딩(Sales & Trading), 경영기획, IT, 지점영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진행한다.

입사지원은 유안타증권 채용사이트(http://recruit.yuantakorea.com)에서 접수 가능하다. 서류 전형과 실무진 면접을 거쳐 각 모집분야에 적합한 역량을 가진 지원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본사 직무는 중국어 또는 영어 가능자, 지점영업 직무는 해당지역 거주자를 우대한다.

관련기사

• 권명준 유안타증권 신성장리서치팀장 "2분기 우주항공·하반기 저PBR株 주목"
• 유안타증권, 지난해 순익 730억원…전년 比 13.38%↑

인턴 과정은 7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집합연수, OJT(교육 훈련), 인턴 워크숍 등 다양한 교육 및 현장 체험을 하게 된다.

인턴 과정 종료 후 근무 평가 및 임원 면접 등 소정의 절차를 거쳐 선발된 인턴사원은 2015년 하반기 신입사원으로 채용 연계한다.

이중석 유안타증권 인사팀장은 "최근 3년간 신입사원 전원을 인턴수료자 대상으로 채용한 만큼 이번 하계 인턴과정을 모범적으로 수행할 경우에 하반기 신입사원으로 입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