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형은 지난 14일 오후 서울 모처의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얻는 기쁨을 얻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박건형은 당일 진통부터 출산까지 아내 곁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2년여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린 박건형은 MBC ‘일밤-진짜 사나이’를 통해 “아빠가 되는 것”이라고 새해 소망을 밝힌 바 있다. 이후 소망대로 2세 소식을 전해 많은 사람의 축하를 받았다.
앞서 방송에서 여러 차례 아내를 향한 순애보를 드러냈던 ‘사랑꾼’ 박건형에게 득남 소식은 이루 말할 수 없는 또 한 번의 특별한 순간이다. 박건형은 아내의 곁을 지키며 벌써 ‘아들 바보’다운 모습으로 매우 기뻐하고 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