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 소백산국립공원 내 산불… 3시간 만에 진화

2015-06-14 20:2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14일 오후 3시 30분께 충북 단양군 단양읍 소백산국립공원 내 마조리 산 4-1번지에서 불이 나 소나무 등 일대 200여㎡를 태우고 3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날 화재 진압을 위해 산림청 소속 헬기 3대와 군청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출동했다. 다만 화재 발생 지역이 경사가 가팔라 어려움을 겪었다.

산림당국은 허가 없이 약초 등을 채취하던 누군가가 실수로 불을 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암반이 많은 지역이어서 다행히 피해가 크지 않았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