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트트릭’ 호날두, 샤크와 결별 5개월만에 열애?…“제트기 보낼테니 경기보러 와라”

2015-06-15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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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시아 테데스키[사진=알레시아 테데스키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해트트릭으로 포르투갈이 승리를 거둔 가운데 호날두와 이탈리아 출신 모델 알레시아 테데스키(24)와의 열애설이 불거져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은 호날두가 전 여자친구 이리나 샤크와 결별한지 5개월 만에 새 연인을 찾았다고 전했다. 그 상대로 2011년 미스 이탈리아 최종 선발에 올라간 모델 겸 배우 알레시아 테데스키를 지목했다.
특히 호날두는 최근 알레시아 테데스키에게 VIP 티켓을 전해준 뒤 제트기로 자신의 경기를 보러 오도록 프러포즈한 것으로 전해졌다.

알레시아 테데스키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 모습을 찍어 올리는 등 호날두와의 만남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과거 알레시아 테데스키는 AS로마 포워드 마르코 보리엘로와 교제했으며 알레시아 테데스키는 전 이탈리아 총리 베를루니코니 아들과도 교제 한 바 있다.

한편 14일 포르투갈은 아르메니아 예레반에 위치한 바르젠 사르기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메니아와의 유로 2016 I조 예선 6차전에서 3-2로 역전승을 거뒀다. 호날두는 아르메니아에 선제골을 내준 상태에서 3골을 연달아 성공시키는 ‘해트트릭’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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