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 소녀시대 새 멤버? ‘미스터 택시’ 안무 완벽 소화

2015-06-1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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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성훈과 추사랑이 ‘DJ 후니’와 ‘댄싱 요정’으로 완벽 변신했다.

14일 오후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82회에서는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가 전파를 탄다. 이중 추성훈의 집에 조카들이 방문했다. 이 가운데 추성훈이 사랑과 조카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DJ로 변신하고 ‘추부녀 클럽’을 오픈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사랑은 DJ로 변신한 추파파의 선곡에 맞춰 댄싱 요정으로 변신, 그 누구보다 노래와 춤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사랑은 음악에 온 몸을 맡기며 팔 다리를 일사 분란하게 움직였고, 이후 바뀌는 노래에 맞춰 각기춤을 춰 웃음을 유발했다. 더욱이 사랑은 ‘DJ 후니’를 향해 자신이 원하는 노래를 계속해서 신청했고, 끊임없이 춤을 추며 넘치는 흥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사랑은 한국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의 ‘MR. TAXI’의 안무를 완벽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랑은 소녀시대에게 빙의된 듯 발차기 안무부터 깜찍 웨이브까지 빈틈없는 ‘깜찍 춤사위’를 뽐냈고, 이를 흐뭇하게 바라보던 ‘DJ 후니’는 볼륨을 키워 댄스파티의 열기를 한층 더 후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에 각종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사랑이 춤 실력도 대단한가 보네~ 소녀시대 안무라니 상상만 해도 완전 귀여워~”, “사랑이 발차기 춤 박력 넘칠 듯”, “러블리추표 미스터 택시 기대해야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82회는 14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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