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배우 판빙빙(範冰冰)이 홍콩 4대천왕 출신 리밍(黎明여명), 대만 아이돌 출신 우쭌(吳尊오존)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
판빙빙은 13일 저녁 상하이에서 열린 제 18회 상하이 국제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판빙빙은 와인색의 벨벳 드레스로 섹시미를 강조했으며, 뚜렷한 이목구비가 드러나는 헤어와 강렬한 붉은색 립스틱으로 아름다움을 발산했다.
이번 제18회 상하이 국제 영화제에는 400여명의 국내외 영화인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13일 개막해 21일 시상식과 함께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