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홍경인은 "'남자셋 여자셋을 찍을 때 송승헌과 똑같은 청바지를 입은 적이 있다"며 입을 열었다.
홍경인은 "촬영이 끝나고 바지를 입고 있는데, 송승헌이 자기 바지가 없어졌다고 했다. 바지가 없어졌냐고 물어보니 내 바지를 자기 바지라고 했다. 네 바지인 줄 어떻게 아냐고 물었더니 무릎 나온데가 거기가 아니라고 했다. 결국 사과하고 벗어줬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어게인'에서 송윤아는 홍경인을 보자마자 "내가 널 얼마나 아꼈는데"라며 눈물을 흘려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