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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사진=르꼬끄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6/13/20150613222404483592.jpg)
이보미 [사진=르꼬끄 제공]
이보미가 13일 일본 효고현 로코 인터내셔널GC(파72)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산토리 레이디스오픈(총상금 1억엔) 3라운드에서 합계 10언더파 206타(69·67·70)로 류 리츠코(일본)와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선두 나리타 미스즈(일본)와는 4타차다. 나리타는 첫날 단독 선두, 둘째날 공동 선두였으나 이날 다시 단독 선두로 나섰다.
나다예는 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4위, 강수연은 7언더파 209타로 공동 17위, 신지애와 아마추어 국가대표 이소영(안양여고)은 5언더파 211타로 공동 13위다.
지난해 챔피언 안선주(요넥스)는 합계 4언더파 212타로 공동 17위다. 마지막 라운드를 남기고 선두와 10타차여서 역전 우승은 힘들어보인다. 안선주는 지난해 5승을 거두며 통산 세 번째 상금왕을 차지했으나 올시즌 들어서는 1승도 올리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