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강남, 운전초보 황석정에 버럭

이미지 확대

[사진= 해당 방송 캡쳐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나혼자산다' 강남이 운전 왕초보인 황석정에게 버럭해 화제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강남이 왕초보 운전자 황석정과 함께 도로주행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석정은 불안해 하며 운전을 했고, 심리적인 요인이 반영된 듯 차선을 넘나들며 잦은 실수를 했다.

강남은 황석정이 브레이크를 늦게 밟자 "그렇게 늦게 밟으면 어떻게 하냐!"라고 소리를 질렀다.

관련기사

• 김민준·안현모, 커플룩 재조명…결별설 일축
• ‘나혼자산다’ 이태곤, 허술한 골프 실력 "화를 내면 그 순간 끝"

강남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사실 뭘 가르칠 때 내가 화를 안 낸다. 그런데 너무 무서웠다. 나도 모르게 화를 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황석정은 "15년 전 영화 촬영을 위해 운전면허를 취득했는데, 이후 한 번도 운전을 해본 적이 없었다"며 "겁이 많이 났는데 이제는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강남에게 부탁했다"고 말했다.

나혼자산다 강남 소식에 누리꾼들은 "나혼자산다 강남, 무서웠겠다", "나혼자산다, 강남 황석정 재밌어", "나혼자산다 강남, 겁먹었어", "나혼자산다 강남 황석정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