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디지털싱글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한-중 활동을 시작한 아이돌 그룹 타임즈가 뮤직뱅크 대기실에서 정준영밴드와 '한-중 대세'간 만남을 이뤘다.
CJ E&M 음악사업부문은 타임즈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officialtimez)을 통해 지난 12일 타임즈와 정준영밴드의 뮤직뱅크 대기실 사진을 공개했다.
타임즈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지상파 음악방송에 모두 출연한다. 향후 가능성을 인정받고 한국 4사 음악방송을 섭렵한 만큼 왕성한 한-중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타임즈는 이번 신곡 ‘어웨이큰(Awaken)’에서 6명의 엉뚱 스파이로 변신해 한-중 음악 팬들을 공략 중이다. 특히 중독성 강한 후렴 멜로디가 인상적인 미디엄 템포 곡으로, 엠카운트다운 첫 방송 이후 귓가를 맴도는 멜로디와 스파이를 표방한 독특한 춤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총 6명으로 구성된 타임즈(TimeZ)는 환(Hwan), 해리(Harry) 등 2명의 한국인 멤버와 키(Kee), 테니(Tenni), 마오(Mao), 애런(Aaron) 등 중국인 멤버 4명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