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정글의 법칙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정글의 법칙’박한별이 상어의 매력에 푹 빠졌다.
6월 1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얍' 편에서는 박한별이 김병만과 함께 상어떼를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상어떼를 만나서 상어에게 먹이를 주기와 전원 사냥에 성공하기 두 가지 미션을 모두 성공하면 무엇이든 살 수 있는 스톤머니를 지급하겠다."고 제안했다
박한별은 병만족을 대표인 김병만과 상어떼를 만나러 나섰다. 미션 수행을 위해 바다로 뛰어든 김병만과 박한별은 천연수족관을 방불케 하는 환상적인 수중 세계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유유히 모습을 드러낸 상어의 실체에 긴장하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수십 마리의 상어 떼가 두 사람 주변으로 모여 들었고, 김병만은 "살면서 상어를 이렇게 가까이서 만난 건 처음이다. 먹이를 먹는 순간에 상어가 예민해지지 않냐. 그래서 긴장됐다. 무서웠다"며 당시 심정을 밝혔다.
또한 박한별은 "막상 들어가서 보니 공포가 사라졌다. 상어가 꼭 아이스크림 상어바랑 똑같이 생겼더라. 만든 사람이 여기서 보고 만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상어 앞에서도 전혀 겁먹지 않고 여유 있는 박한별, 이후 바다 속에서 나온 박한별은 "너무 멋있다"며 상어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