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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여름을 맞아 예술품과 특별한 디자인의 소품으로 카페처럼 꾸밀 수 있는 행사가 펼쳐진다.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은 12일부터 17일까지 10층 문화홀에서 ‘라 메종 드 아트’를 연다.
또 12~14일에는 당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만드는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이벤트와 음식을 나눠 먹으며 소통을 시도하는 유목연 설치미술가의 ‘목연포차’도 함께 벌인다.
박성주 신세계백화점 생활선진화팀장은 “색상으로 소비자의 구매욕을 자극하는 컬러마케팅을 활용해 무더위에 시원한 집안 분위기를 연출해 줄 다양한 생활소품들을 대거 준비했다"며 "블루 컬러의 테이블웨어, 금속 장식을 더한 작은 소품 등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시원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 많은 소비자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