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2이닝 6K' 여자친구 유리는 뭐하나 했더니…상큼 미소 '발사'

2015-06-1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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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 남자' 오승환 2이닝 6K[사진=유리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일본 프로야구 투수 오승환(33·한신)이 2이닝 6K로 삼진쇼를 벌인 가운데, 연인으로 알려진 소녀시대 유리의 근황도 덩달아 화제다.

유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상큼한 미소를 짓고 있는 유리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4월 20일 유리와 오승환의 열애설이 보도됐고, 유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유리와 오승환이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며 "지난해 지인들의 모임에서 처음 만났고,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한편 오승환은 11일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 오승환은 9회말 3-3 동점 상황에 등판해 2이닝으로 6K로 막아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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