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암농공단지 전경[사진제공=부여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부여군이 공장등록 원스톱 인허가 처리, 1사1분담제 운영 등 우수·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백제의 왕도 부여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만들기에 발벗고 나섰다.
이와관련, 군은 기업의 투지유치 활성화와 차별화된 인센티브 제공을 위해 입지 및 투자보조금, 교육훈련보조금,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한 특별지원금, 수도권기업 이전 등에 특별지원금 추가 지원, 국내‧외 투자유치기업에 대한 성공보상 성과금 지급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는 지원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유망기업유치를 위해 전문가를 투자유치자문관으로 위촉하여 부실기업 유치를 사전예방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군은 2015년 신규시책으로 관내로 이전한 기업체의 근로자중 근로자들의 이주정착을 돕기 위해 근로자의 주민등록 이전시 이주정착금을 가구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지역에 있는 기업체의 발전과 홍보를 위해 지원근거 마련, 근로자 이주정착금 지원 등을 추진해 우수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중소기업의 홍보를 위한 전시·박람회 참가, 관내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책자 제작 등을 통해 부여군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