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이상훈·송영길 콤비, 셀카봉 3종 세트로 ‘니글니글’

2015-06-13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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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개그콘서트 페이스북]

[사진출처=개그콘서트 페이스북]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니글니글’ 이상훈, 송영길 콤비의 셀카봉 3종 세트가 공개됐다. 자뻑으로 중무장한 두 뼈그맨의 모습에서 리얼한 개그본색이 느껴진다.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브릿지 코너 ‘니글니글’에서 맹활약 중인 이상훈, 송영길의 셀카 사진 3장을 게시했다. 두 자뻑 허세남의 귀요미 포즈에서 도발, 섹시로 이어지는 3단 웃음사진 콤보는 네티즌들의 폭소를 이끌어 냈다.

‘니글니글’은 ‘개콘’의 더티 개그 지존 이상훈과 꿀렁꿀렁한 뱃살 댄스로 원초적 개그를 선보이고 있는 송영길, 두 대세 개그맨들이 이끌고 있는 코너. 두 가지 버전의 에피소드가 코너들 사이에 배치되며 브릿지 역할을 하고 있는 ‘니글니글’은 짧지만 강력한 웃음으로 화제의 선상에 섰다.

웃다가 눈물까지 흘리는 관객들이 포착되기도 하는 ‘니글니글’은 강력한 중독성이 무기. 네티즌들은 “이상훈, 송영길이야말로 ‘개콘’ 최고의 조합”, “자꾸 보게 되는 중독성, 마약개그다”, “더러운데 섹시함”, “진짜가 나타났다. 역대급 코너 예상”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며 ‘니글니글’을 응원하고 나섰다.

또한 지난 주 바비인형 댄스로 시청자들의 안면근육을 즐겁게 만들었던 ‘니글니글’은 매주 상상을 초월하는 춤의 변화를 예고하기도. 어느 덧 800회를 맞이한 ‘개콘’의 이번 주 방송분에서는 어떠한 시청자들의 예상을 뒤엎는 춤이 나올지 기대케 하는 대목이다. 14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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