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수청,여름 휴가철 연안 여객선 특별 합동점검 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희진)은 여름 휴가철 연안여객선의 안전을 위하여 15일부터 7월 2일까지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계 특별점검에는 선박검사기관들을 포함하여 인천해양경비안전서, 인천지방검찰청과 함께 기존의 선사와 운항관리자가 출항전 점검하는 방식에 안전운항 제고를 위하여 관계기관 합동으로 심도 있는 점검을 할 계획이다.

더욱이 여름 휴가철은 도서지역을 찾는 피서객이 평상시보다 크게 증가하여 여객선의 안전운항이 더욱더 요구되는 시기이다.

아울러, 금번 점검은 해사안전감독관 도입이후 처음으로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그동안 안전한 여객수송을 위하여 최일선에서 노력중인 종사자(선장, 기관장 등)들에 대한 격려도 병행 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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