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고용복지+센터 금촌역앞에 들어선다

2015-06-1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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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신규 고용복지+센터 유치에 성공한 경기파주시(시장 이재홍)는 고용복지+센터를 교통의 요충지이며 시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금촌역앞 MH빌딩 8층에 개소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발표했다.

그 동안 고용복지+센터 유치 소식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이 커진 가운데 어느 곳에 위치하느냐가 주목받아왔다.

최종 위치는 시가 고용노동부와 센터 유치 장소(건물)를 수차례에 걸쳐 방문, 조사 및 확인작업을 거친 후 고용노동부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

고용복지+센터란 한 공간에서 ‘고용+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는 민․관 협업모델로, 올해 신청한 25개 지자체 중 6개소에 선정된 바 있다.

파주 고용복지+센터에는 고용센터, 일자리센터, 여성새일센터, 자활센터, 복지지원 외에도 서민금융 등의 기관들이 입주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파주시에 고용복지+센터가 개소되면, 고양시에 위치한 고양고용센터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해소되고, 종전에는 방문 목적에 따라 여러 기관을 돌아다녀야 했으나 이제는 한곳에서 고용, 복지관련 서비스를 한번에 받을 수 있게 된다.

상담자료의 공유로 방문자도 몰랐던 사례별 맟춤형 서비스는 물론, 기관별로 추진했던 채용박람회도 공동으로 개최하여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참여기관별 취업프로그램이나 상담프로그램등을 선택적으로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앞으로, 파주고용복지+센터는 시설리모델링을 한 후 9월에 개소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정 일자리정책과(031-940-5108)로 문의하면 자세히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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