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 영업 현장과 소통 경영 집중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오늘쪽 둘째)이 11일 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 소속 직원들과의 오찬에서 농협금융 경영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사진제공=NH농협금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NH농협금융지주는 11일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이 농협은행 가락시장지점과 서울영업본부를 방문해 영업 현장과의 소통 경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앞서 김용환 회장은 취임 이후 가장 먼저 농협금융의 발전에 관한 개선사항을 직접 보고 받을 수 있도록 사내 게시판에 'CEO와의 대화방'을 개설했다. 또 지난 4일에는 농협은행 신입직원들에게 '우리의 꿈을 디자인하자'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회장은 이날 직원들에게 평소 소신인 신뢰, 소통, 현장, 스피트 등 '4대 경영나침반'을 바탕으로 농협금융을 이끌고, 이를 통해 조직을 하나로 뭉치게 해 시너지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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