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부천 상동에 '상동스카이뷰자이' 405가구 분양

2015-06-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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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스카이뷰자이 야경투시도. 제공=GS건설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GS건설은 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동 413번지에 지하 5층~지상 45층 2개동 규모의 '상동스카이뷰자이' 405가구를 오는 6월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천시 원미구 상동 일대는 지하철 1호선 송내역(2번출구 직선거리 약 100m)과 인접한 초역세권으로 신도시 주거인프라가 형성된 곳이다. 특히 송내역은 부천시에서 오는 12월까지 환승센터 건립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으로 완공 후 교통체계 개선과 함께 송내역 북부광장이 새롭게 7000㎡규모의 시민 광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상동스카이뷰자이 내부는 3베이(Bay) 평면이다. 주방 발코니가 없어 환기가 안 되는 초고층 아파트 평면의 취약점을 보완, 맞통풍 또는 이면 개방 주방설계와 발코니 확장면적 확대를 통해 침실붙박이장, 주방 펜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갖춘 신평면을 선보인다.

또 젊은 인구의 거주비율이 높은 부천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 영유아 보육시설을 확충해 단지 내 어린이집 개설 등을 계획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상동스카이뷰자이는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84㎡ (A, B, C) 중소형 아파트로 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부천 중심 지역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분양 관계자는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부천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중소형 새 아파트라서, 내집 마련을 고민중인 젊은 층들의 문의가 많다"며 "여기에 평균 4억월 초반의 투자금액으로 꾸준한 월세 수익도 기대할 수 있어 자금 여력이 있는 중·장년층의 문의도 꾸준한 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상동스카이뷰자이의 모델하우스는 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동 402번지에 있다. 전용 84㎡B, 84㎡C 타입의 유닛이 마련돼 있으며 26일 개관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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