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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국경제인연합회관에서 열린 새만금 국내투자 설명회 장면 [사진제공=전북도]
이번 행사는 정부가 핵심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만금의 새로운 투자환경 및 규제특례 인센티브를 투자의향이 있는 기업과 금융사·건설사 관계자들에게 상세히 소개함으로써 민간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새만금 사업현황 및 투자환경 설명, 새만금 투자기업에 대한 지자체 인센티브 설명과 함께 지난해 4월 새만금산업단지에 착공한 세계적 화학기업인 도레이사의 투자사례 발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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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청-중국 CNPV사 투자협약식[사진제공=전북도]
이번 대규모 투자협약은 새만금에 입주계약을 체결한 6번째 기업으로, 장기간 밀착상담을 통해 거둔 성과다.
특히, 이번 CNPV사의 투자는 중국 기업이 한국의 그린 필드(Green Field, 제조업 직접투자) 분야에 투자한 사례 가운데 최대 규모로서, 지난해 7월 한‧중 정상회담의 ‘새만금 한·중경협단지 조성 합의’ 이후 이뤄낸 첫 번째 성과이자 향후 중국 기업의 한국 투자를 촉진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투자는 우선 2383억 원이 투자되는 1단계 모듈사업을 시작으로, 2단계 셀제조시설 등 총 30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며, 300여명 이상의 고용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